• 최종편집 2024-03-19(화)
 
지난달 23일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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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현대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공동의 키워드가 ‘건강’으로, 건강미(美)에 그치지 않고 기왕이면 새홍치마라고 아름답고 보기 좋은 건강미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실버휘트니스중앙연합회 명덕성 명예총재(현대건강신문 고문 오른쪽 사진)는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노인 보디빌딩 대회인 ‘제6회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디빌딩하면 남성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들의 넘치는 건강미를 칭찬했다.

보디빌딩은 웰빙시대에 맞춰 산악회, 마라톤 동호회와 더불어 많은 동호인을 가지고 있는 운동이다.

운동의 기초가 되는 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디빌딩은 체력을 높이고 신체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종합예술로 불리기도 한다.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는 100세 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주제로 매년 한 번씩 열리고 있다.

보디빌딩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 명덕성 명예총재는 “비만은 미적인 면에서고 그렇고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어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몸의 질환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운동을 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에는 젊은 남성에 버금가는 ‘삼두박근’을 자랑하는 남녀 장년들이 모여 ▲중년부 ▲노년부 ▲여자부 선수권 대회를 치뤘다. 

대회를 준비한 실버휘트니스중앙연합회 송종수 회장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국민건강 증진에 큰 역할과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몸짱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전 정호준 의원도 축사를 통해 “‘운동은 상대와의 경쟁이 아닌, 나와의 타협’이란 말이 있듯이 오늘 대회에 참석한 분들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며 “대회에서 그 동안 관리해 온 건강한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겠다”고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는 남자규정포즈 7가지와 여성규정포즈 5가지 심사해 종합1위, 각 체급별 1,2,3위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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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노인 ‘건강·활력’ 동시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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