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미세먼지 줄기위해 법 개정했지만 오히려 석탄발전량 늘어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미세먼지 줄기위해 법 개정했지만 오히려 석탄발전량 늘어

2016년 전체 발전량중 석탄발전 76% 차지
기사입력 2017.10.26 08:0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남동발전은 전체 발전량중 96.2%가 석탄 발전

조배숙 의원 “근본적으로 석탄 발전량 줄이는 노력해야”

[현대건강신문] 지난 3월 환경급전을 반영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친환경 LNG,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국내 발전 5개사의 석탄발전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발전사들이 국민적 요구인 환경급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국민의당)이 발전5사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석탄발전 설비용량 비중이 가장 높은 남동발전의 석탄발전량은 2017년 9월 기준으로 96.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부발전은 2016년 65.3%에서 2017년 올해 81.2%, 동서발전은 67.4%에서 77.8%, 남부발전은 64.9%에서 75.7%, 중부발전은 69.5%에서 76.6%로 각각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친환경 LNG발전량 비중은 남동발전의 경우 3.1%에서 2.8%, 서부발전 23.3%에서 13.5%, 동서발전 14.9%에서 13.0%, 남부발전 32.0%에서 21.3%, 중부발전 21.8%에서 18.4%로 모두 감소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서부발전이 1.1%에서 3.2%로 상승한 것 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발전5사들이 환경급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조배숙 의원은 “여전히 발전사들은 경제급전에 목을 매고 있으며, 오히려 환경급전에 역행 하고 있다”며, “각 발전사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평균 3,4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국민들 건강도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조 의원은 “각 발전사들은 미세먼지 저감시설 효율개선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 이전에, 근본적으로 석탄 발전량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