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최시원 애완견 사고 이어 여수 고교생 진돗개에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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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애완견 사고 이어 여수 고교생 진돗개에 물려

반려견 사고 잇따라...광견병 사망 사고 95%는 개가 원인
기사입력 2017.10.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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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gif▲ 서울 합정동 양화대교 북단 공원에서 목줄이 풀린 채 녹지를 오가는 반려견. 애완견 등에 물리는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개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견병으로 인한 사망 사고의 95%는 개에 물린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배우 최시원이 키우는 불독 사건에 이어 전남 여수에서도 목줄이 풀린 진돗개에 고교생이 물리는 사건이 발생해 반려견 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여수시 소라면의 한 도로에서 귀가하던 고교생이 목줄이 풀린 진돗개에 허벅지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애완견 등에 물리는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개에 대한 공포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견병으로 인한 사망 사고의 95%는 개에 물린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에 물려 국가 방역 감시 시스템에 오른 사례는 모두 820건이었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학술발표 초록집에 실렸다.

동물 물림 사고는 강원과 경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체 820건 중 331건이 강원, 474건이 경기에서 일어났고 그 외 시도의 사고 건수는 15건에 불과했다.  특히 경기 한 곳과(57%)과 강원 한 곳(37%)에서 동물 물림 사고의 90% 이상이 발생하는 등 동물 물림이 잦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동물 물림 사고는 연중 발생했지만 특히 6월에 다발했다.  물림 사고를 일으킨 동물을 종류별로 분류하면 개가 가장 많았고(88.2%), 다음은 고양이 (10.0%), 너구리 (0.4%), 기타(0.4%) 순서였다. 

물림 사고는 여성보다는 남성(54.8%), 연령대별론 50대에게 가장 빈번했다.  주로 물리는 부위는 손과 손가락(44.6%)이었다.  

전체 물림 사고의 84.8%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광견병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였지만  9.9%만이 교상후 치료(PEP)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에 물린 뒤 신속하게 PEP를 받으면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지만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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