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에서는 5일에 한 번씩만 맛볼 수 있는 귀한 호떡을 찾았다.
 
가로_사진2.gif▲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에서는 5일에 한 번씩만 맛볼 수 있는 귀한 호떡을 찾았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난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에서는 5일에 한 번씩만 맛볼 수 있는 귀한 호떡을 찾았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성천길에 위치한 홍성 오일장. 이곳에는 50년의 역사를 호떡에 가득 담아 사람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김은석 (85세) 달인이 있다. 

달인의 호떡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쇠틀에 구워내서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러한 식감을 내는 또 다른 비결은 찹쌀가루와 밤을 섞어 만든 ‘밤떡’이다. 이 밤떡 하나면 시간이 오래 지나도 딱딱하지 않은 쫄깃한 호떡 반죽이 완성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속 재료인 설탕 하나도 평범하게 만들지 않는다. 대추와 단감으로 은은한 향과 자연스러운 달콤함이 비밀이다. 

달인은 손님들에게 단순히 간식이 아닌 음식을 내어준다는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한 호떡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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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홍성 호떡의 달인...‘홍성빵집’ 비법은 밤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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