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왼쪽부터 김종자 희연호스피스클리릭 간호부장, 지부자 대한적십자 대구광역시지사 범물2동봉사회 봉사원,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유병국 비전케어 이사, 송연수월곡초등학교 교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한재단은 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금년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유병국 이사 (63, 비전케어), 교육부문에 송연수 교사 (42,  경북 월곡초등학교), 복지부문에 지부자 봉사원(73,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범물2동봉사회), 김종자 간호부장 (60, 희연호스피스클리닉)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은“봉사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오신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는 헌신적인 훌륭한 봉사자들을 앞으로도 계속 찾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재라봉사상은 사회 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헌납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하였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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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 26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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