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추석맞이 특집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꽈배기의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을 통해 전국의 미식가들을 줄을 세운 맛집들이 있다.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추석맞이 특집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꽈배기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길 14에서 '문화제과'. 

이곳의 이용남(여·66, 경력 32년) 달인은 쫄깃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꽈배기 하나로 전국구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쫄깃한 달인 꽈배기의 비법은 들깻가루를 묻힌 생토란과 직접 수확한 밀가루를 더해 만든다는 것.

정성껏 치댄 반죽은 1, 2차에 나눠 긴 발효 시간을 거치는데 이는 30년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은 긴 작업이다.

꽈배기 뿐만이 아니다. 쫀득쫀득한 도너츠는 또 다른 비기다.

팥소를 만드는데 쓸 팥부터 반죽에 사용할 밀까지 직접 재배한 것이라는 이곳의 도너츠는 어느 것 하나 달인의 손을 거치치 않았다는 사실에 신뢰도는 더욱 올라간다.

특히, 참깨, 사과, 찹쌀가루가 들어가 건강한 단맛을 내는 달인 표 팥소는 맛과 건강을 모두 지녔다. 거기다 복숭아 발효액에 콩가루, 들기름을 더해 만든 부드럽고 쫀득한 도너츠 반죽은 특급 팥소와 환상의 궁합을 이뤄 사람들로 하여금 또다시 이 작은 마을을 찾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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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삼척 꽈배기의 달인...‘문화제과’ 도넛도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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