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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비뇨의학과'로 바뀝니다

비뇨기과학회 천준 회장 "진료과 변경으로 고령사회 비뇨기 영역 중요성 부각"
기사입력 2017.09.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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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_사진.gif▲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간담회에서 천준 회장은 "이번 진료명 변경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최근 들어 전공의 수급 문제 등 어려움이 있지만 고령화 사회에 맞춰 비뇨기 영역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비뇨기과' 이름이 7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대한비뇨기과학회(이하 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진료과목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진료과 이름을 '비뇨기과'에서 '비뇨의학과'로 변경을 추진한 결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학회 천준 회장(고려대안암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이번 진료명 변경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최근 들어 전공의 수급 문제 등 어려움이 있지만 고령화 사회에 맞춰 비뇨기 영역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학회 평의원회에서 전문진료과목 명칭 변경 추진안의 승인 이후 비뇨기과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투표결과 총 721명 투표인원 중 69%인 499명의 찬성으로 '비뇨의학과'로 전문 진료과목명 명칭 변경을 결정하기로 했다.

68차 학회 정기총회에서 이를 인준하였고 올 해 3월 대한의학회와 대한의사협회의 인준을 받았다. 

7월에 보건복지부 장관 최종 승인, 8월 23일 보건복지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에 대한 규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입법 예고 완료 후, 10월 중 비뇨의학과로 법령 개정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학회 김준철 총무이사(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비뇨기에서 '기'자가 빠진 것으로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지만 앞으로 외과 치료뿐만 아니라 내과적 치료도 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싶었다"며 "남성뿐만 아니라 배뇨질환을 가지고 있는 여성 환자들도 진료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진료과목 명칭 변경 선포식을 갖고 비뇨의학과에 '친숙한' 방송인 신동엽씨를 학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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