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한일병원은 오는 10월 10일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한일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 병동.
 

일반병동 간호 1등급 추진 등 간호서비스 개선
 
[현대건강신문] 한일병원은 오는 10월 10일 기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40병상에서 70병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추가 확대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개 병동’으로 확장 운영하고, 건강보험,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본격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2016년 9월 기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간호스테이션 외 별도로 1개의 스테이션을 추가 설치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여 전담간호사가 24시간 통합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입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낙상감지기와 무선호출시스템을 설치해 환자들의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 관리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고, 휴게실 보안 등 시설 전반을 재정비하여 입원서비스 질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한일병원 박현수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후 환자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세심한 준비를 했다”며,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추가 확대와 더불어 기존 일반병동 간호사들의 휴일근무 및 슬리핑 오프 문제를 해결하고, 3교대 간호사 근무여건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가 간호인력을 충원하여 간호 1등급 운영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일병원은 1차 리모델링 후 외래 및 입원 환자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외래환자수 증가 추이에 맞추어 입원 병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가 음압병실 공사는 2017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화상진료센터, 심장뇌혈관센터 및 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추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어 2018년 하반기에 마무리 지어 한일병원만의 특성화 전략을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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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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