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세로확장_사진.gif▲ 26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의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고려대의료원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기공식에서 김재호 고려학원 이사장(가운데), 염재호 고려대 총장(왼쪽),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오른쪽)이 첫 삽을 떠고 있다.
 
세로확장_사진2.gif▲ 김효명 고려대의무부총장(오른쪽)과 이기형 고려대안암병원장(가운데)이 기공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가로_사진2.gif▲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면적 약 4만평의 규모로 건축된다. 기존 병원의 총면적이 약 2만 3천평임을 고려하면, 완공시점에는 현 규모보다 세 배가량 늘어나게 된다. 사진은 센터 조감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6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의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고려대의료원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기공식에서 김재호 고려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이 첫 삽을 떠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기공식에서 “세계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이 따로 떨어져 있는 입지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연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의료기관의 표본을 만들어야 한다”며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실현하는 첫 단추로,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연구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형 고려대안암병원장은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고대 안암병원의 진료수준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고려대학교와 의료원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시설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미래의학의 100년을 이끌어갈 핵심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면적 약 4만평의 규모로 건축된다. 기존 병원의 총면적이 약 2만 3천평임을 고려하면, 완공시점에는 현 규모보다 세 배가량 늘어나게 된다.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는 주차장과 진료공간을 먼저 건축한 후,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융복합 R&D센터를 건립한다. 새로운 진료공간에는 암・심장・뇌신경질환 등 3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센터가 중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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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려대의료원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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