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 간호대학장들 상경 “임금 격차 줄여야, 간호사 이탈 막는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전국 간호대학장들 상경 “임금 격차 줄여야, 간호사 이탈 막는다”

간호정우회 주최로 국회서 ‘간호사 인력 수급’ 주제로 토론회 열려
기사입력 2017.09.14 19:2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가로_사진.gif▲ ‘간호사 인력 수급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전남대 간호대 최자윤 학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간호대 학과장들이 참석해 ‘간호사가 행복한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로_사진2.gif▲ 토론회를 주최한 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은 “안타까운 것은 간호사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 마련에 중요한 당사자인 간호사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간호실무현장과 신규간호사의 산실인 간호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로_사진3.gif▲ 발제를 맡은 서울대 간호대 조성현 교수는 “2017년부터 매년 2만 명씩 6년간 신규 간호 면허자들이 나오더라도 현재와 같은 이탈율을 적용하면 4만4천명이 이탈해 7만명 정도만 늘어난다”며 “현재의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의 임금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불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동 주최한 남인순 의원 “현재 간호직 좋은 일자리 아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간호사 인력 수급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전남대 간호대 최자윤 학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간호대 학과장들이 참석해 ‘간호사가 행복한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간호사 증원을 반대하는 간호계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은 “안타까운 것은 간호사 인력수급에 대한 대책 마련에 중요한 당사자인 간호사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간호실무현장과 신규간호사의 산실인 간호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은 “간호 인력이 계속 배출되는데 왜 현장의 간호사들은 부족하냐”며 “간호직이 좋은 일자리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발제를 맡은 서울대 간호대 조성현 교수는 “2017년부터 매년 2만 명씩 6년간 신규 간호 면허자들이 나오더라도 현재와 같은 이탈율을 적용하면 4만4천명이 이탈해 7만명 정도만 늘어난다”며 “현재의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의 임금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불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토론자로 나선 한국간호과학회 이인숙 회장(서울대 간호대 교수)는 “현재 간호 현장 상황은 법적 배치 기준이 있으면서도 그에 맞추지 않아 이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 인력은 과부하된 업무량으로 소진돼 장기적으로 이직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