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5일(금) ‘골다공증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골다공증은 골격계의 노화현상으로서 뼈 속 칼슘이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뼈에 구멍이 생기고 뼈의 구조가 엉성해지면서 많이 약해진 상태로 작은 자극에도 쉽게 부러지고 요통, 관절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수진 교수는 “골다공증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증상을 쉽게 느끼지 못하는 질환으로, 쉽게 간과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골다공증을 방치 할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나 척추변형이 발생하여 거동장애가 생기고, 고령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평소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수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골다공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약제복용 등의 치료법 소개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운동법, 식이요법 등에 대한 소개로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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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일산병원, 골다공증 주제로 15일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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