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티슈진 공동대표 이우석사장은 지난 8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마크 내퍼의 초청으로 미국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Habib House)에서 진행한 메릴랜드주 상무부&국무부 주관 리셉션에 참석했다. 특히 리셉션에는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한 티슈진이 미국 메릴랜드 주로부터 75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 받았다.
 
메인뉴스.gif▲ 티슈진, 美 메릴랜드 주로부터 750,000 달러 연구기금 지원받기로 했다.
 

이 기금은 메릴랜드줄기세포연구기금(MSCRF)으로부터 지원 받은 것으로 ‘인보사’ 미국 임상 3상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MSCRF는 2006년 메릴랜드 줄기 세포 연구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인간 줄기 세포를 이용한 연구를 가속화하고 의학적 치료법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석 대표이사는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와도 만나 티슈진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과 메릴랜드주의 우호를 증진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메릴랜드주 관계자는 “세계최초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티슈진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하며, 이번 기금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임상과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티슈진 공동대표인 이우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내에서도 인보사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한 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무척이나 기쁘며, 내년에는 미국 임상 3상의 시작으로 인보사가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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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진, 미국 메릴랜드 주로부터 75만달러 연구기금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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