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동대문구는 오는 6일(수) 오전 9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의료 취약계층 60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눈이 침침해 일상생활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건강신문] 서울 동대문구가 어르신들의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동대문구는 오는 6일(수) 오전 9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의료 취약계층 60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눈이 침침해 일상생활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후원한다. 안과 전문의 등으로 이뤄진 전문 검진팀이 시력검사 및 안압, 굴절, 정밀 안저 검사를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도록 돕는다. 

검진 후에는 안과 무료 수술 안내와 눈 건강에 필요한 건강 상담, 개인별 맞춤 안약 처방 등을 제공하고 돋보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기준에 적합한 수술 대상자는 수술을 의뢰하고 의료비도 지원한다.

안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구청 다목적강당을 찾으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는 "이번 검진으로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어르신 실명 예방과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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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나이 들수록 눈이 보배...동대문구 6일 노인 안과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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