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생리대 안전 논란...식약처 “신뢰 어려워”, 여성환경연대 “심각성 축소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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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안전 논란...식약처 “신뢰 어려워”, 여성환경연대 “심각성 축소 말아야”

식약처 “상세한 시험방법 없어 과학적 신뢰 어려워”
기사입력 2017.09.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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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gif▲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실험 자료를 두고 정부 당국과 환경단체의 ‘진실 게임’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사무처장(맨 앞줄)이 안전한 생리대 사용을 위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여성환경연대 “심각성 축소 말고 생리대 근본 대책 마련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실험 자료를 두고 정부 당국과 환경단체의 ‘진실 게임’으로 흘러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생리대 안전성 문제를 최초로 제기한 여성환경연대의 실헐결과를 공개하며 “강원대 김만구 교수 실험 결과는 상세한 시험방법과 내용이 없고 연구자간 상호 객관적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 과학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며 “이를 근거로 정부나 기업의 조치는 어렵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여성환경연대가 제출한 실험의 객관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이를 근거로 유해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여성환경연대는 지난달 31일 자료를 내고 “생리대 검출 실험 보도자료의 왜곡 축소된 부분에 대한 정정을 요청한다”며 “식약처는 8월 30일 보도자료에서 검증위원회에서의 말과 달리 최종 분석자료가 아닌 초기 자료를 언론에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여성환경연대는 식약처의 의도가 생리대 안전성 논란의 심각성을 축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여성환경연대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생리대 유해물질검출 실험의 의미와 중요성을 폄하하고 여성 건강대책에서 매우 중요한 생리대 유해성에 대한 규명과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축소하고 회피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여성환경연대는 실험 결과 진위 여부 논란과 별개로 오늘(1일)부터 ‘신속하고 책임있는 생리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성들의 아바즈 서명 행동을 시작하고 오는 5일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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