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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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깨끗한나라에서 생산 판매하는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겪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깨끗한나라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하고 있는 성분만 사용했다면 반발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제기된 것은 이미 1년도 더 전부터다.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후 생리량이 줄고 기존에 없던 생리통·생리불순 등이 생겼다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올라 온 것이다.

여성들이 주 회원인 한 온라인 카페에서는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최근 몇 달새 수백건이 넘게 올라왔다.

지속적으로 논란이 제기되자 깨끗한나라측은 7월 말 릴리안 제품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데 이어 18일에는 한국소비자원에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 조사를 요청했다.

아울러, 깨끗한나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릴리안은 식약처의 판매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고 공지했다.

이들은 “릴리안은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릴리안이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안정성 검증을 받았으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관리 하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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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깨끗한나라 "안전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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