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일부 전남과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 사이에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오후 밝혔다.

13일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가거도(흑산면) 254mm ▲홍도(흑산면) 95mm ▲흑산도 91mm ▲북일(해남) 64mm ▲가파도(서귀포) 84mm ▲서귀포 63mm 등이다.

14일부터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전라도, 경남, 제주도(15일까지) 50~150mm ▲충청남부, 경북, 서해5도 30~80mm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20~60mm 등이다.

기상청은 “저기압이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영향을 주면서 강수 지속 시간이 길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다”며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산지에는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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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우특보 발효 시간당 20mm 폭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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