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세로확장_사진.gif▲ 켄드라 울리히 그린피스 선임 글로벌 에너지 캠페이너를 초청해 ‘후쿠시마의 진실, 현재진행형 재난’이란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처장(오른쪽)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일부 농지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양이원영 처장 뒤로 농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사진이 보인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켄드라 울리히 그린피스 선임 글로벌 에너지 캠페이너를 초청해 ‘후쿠시마의 진실, 현재진행형 재난’이란 주제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환경운동연합 양이원영 처장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일부 농지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양이원영 차장은 “쌀을 생산하는 농지 일부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전기를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쌀이 남아돌아 문제가 되는데 재생에너지 인프라 비용을 지원해 농가 소득도 보장해주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줄리아 소콜로비쵸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에너지 전문가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하면 발전 설비 공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건물 지붕, 햇빛이 들어오는 사무실 외벽, 발코니 등에도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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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농촌서 태양광으로 전기 생산해 수입 올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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