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삼육서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5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한 노인이 삼육서울병원 투석실에서 투석을 받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삼육서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5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과정 및 진료결과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삼육서울병원은 종합점수 96.9점을 받아 1등급 최우수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만성신부전환자의 신대체요법 중 하나인 혈액투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치료이다. 최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환자의 삶의 질과 사망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액투석 환자는 뇌졸중, 심장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 중 삶의 질 문제가 크므로 투석 전문가로부터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혈액투석을 하는 병원을 평가함으로써 병원 스스로 질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국민에게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 신장내과와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을 전문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여 편안하게 투석 받을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평가 심사 결과에서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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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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