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Untitled-1.gif▲ 태풍 노루는 1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35hPa, 최대 초속 49m/s, 강풍반경 330km로 매우 강한 상태이고 6일쯤에도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현대건강신문] 제 5호 태풍 노루(NORU)는 1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도쿄 남쪽 약 1,38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진하고 있다.

태풍 노루는 1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35hPa, 최대 초속 49m/s, 강풍반경 330km로 매우 강한 상태이고 6일쯤에도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태풍 노루는 현 위치에서 서북진하고 있어 앞으로 제주 서귀포 주변까지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태풍 노루는 4일 오전 3시쯤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97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이라며 “4, 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5호 태풍 노루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한편 1일 중부지방에 걸쳐 있는 기압골에 위치한 비구름대가 활성화되면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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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태풍 노루, 제주 서귀포 방향으로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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