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크리마스마스 공연에서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조슬비양(19)과 보호자인 아버지를 위로하는 깜짝 곰 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 ‘기적의 한 술 마술사’로 불리는 조성진씨(오른쪽)의 마술쇼 공연에서는 환우들이 직접 간단한 마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림대강동성심병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우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환우와 함께 하는 연예인들의 캐롤송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그맨 정준하, 가수 김창렬, 탤런트 정일우, 신인그룹 마이네임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조슬비양(19)과 보호자인 아버지를 위로하는 깜짝 곰 인형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후 소아병동을 찾은 연예인들은 직접 준비한 떡과 음료를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며 병원에서의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기적의 한 술 마술사’로 불리는 조성진씨의 마술쇼 공연에서는 환우들이 직접 간단한 마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환우들은 불의의 사고로 한 손을 쓸 수 없지만 마술사의 꿈을 이루어 낸 조성진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다.

송경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로 병원에서의 크리스마스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졌으면 한다”며 “2012년에도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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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환우 위한 크리스마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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