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세로확장_사진.gif▲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철수 회장은 12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가 도서지역 등 의료 취약지에 배치되는 것이 공보의 운영 취지에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김철수 회장은 12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가 도서지역 등 의료 취약지에 배치되는 것이 공보의 운영 취지에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날 대공협은 공보의 2,138명 중 1,015명이 참여한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한 공보의 중 보건소에 근무하는 경우 90%가 1km 이내에 병의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공협 김철수 회장은 “공보의를 병의원이 있는 중소 도시가 아닌 농어촌특별법에 나와 있는 의료 취약지에 배치하는 것이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바람직하다”며 “병의원이 인접한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은 이곳에서 진료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문 결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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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공중보건의 배치 보건소 대부분, 1km 이내에 병의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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