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난마돌’ 태풍경로 ‘차바’와 비슷...제주·남동해안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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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돌’ 태풍경로 ‘차바’와 비슷...제주·남동해안 피해 우려

국민안전처, 긴급대책회의 열고, 태풍 대비 태세·대책 점검
기사입력 2017.07.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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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당초 예상과 달리 태풍의 경로가 지난해 큰 피해를 가져온 태풍 ‘차바’와 유사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1개 관계부처와 9개 시·도 담당 실·국장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태세와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큰 피해를 가져온 태풍 ‘차바’와 유사한 경로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남동해안 지역 등에 피해가 우려되어, 범정부적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대만 근처에서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까지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더욱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필요하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우선, 방파제, 해안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기로 하였으며, 수산 증·양식시설을 점검하고 선박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해안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여 하천변 주차차량을 이동조치하고  배수시설과 예·경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지자체와 홍수통제소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그 밖에 산사태 위험지역, 계곡, 유원지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한 비산물 낙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의 시설을 점검하는 등 피해위험이 높은 지역·시설 중심으로 현장 점검·정비 태세를 강화토록 했다.

특히, 앞서 내린 장맛비로 노후축대, 절개지 등 취약지역의 경우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평소보다 높아져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이번 태풍은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마기간에 우리나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께서도 태풍 진로를 예의주시하면서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잘 지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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