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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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문재인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로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오른쪽 사진)가 지명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최저생계비, 실업 등 사회복지 문제를 연구해온 학자이자 전문가”라며 “정책은 물론 현장에 대한 식견도 탁월해 현안이 산적해 있는 보건복지부를 진두지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정책의 수립과 보건복지 분야 사각지대 해소, 사회안전망 확충, 의료공공성 강화 등 새정부의 보건복지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대선 후보시절 보건복지 정책의 기틀을 다졌던 김용익 전 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지만 박능후 교수가 장관에 임명돼 ‘뜻 밖의’ 인선이란 평가가 많다.

박 교수는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아, 현재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재직 중이다.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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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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