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소나기2_가로_사진.gif▲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전남과 경남남해안으로 차차 확대되겠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오늘(3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전남과 경남남해안으로 차차 확대되겠다”고 30일 오전 밝혔다.

(29일 오후부터 30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29일부터), 남해안 20~70mm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10~40mm ▲강원영서(29일 오후), 충북북부(29일 오후), 충청남부(30일 오후), 경북 5~20mm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30일)은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충청남부와 경북은 오후에 비가 오겠다”며 “오늘과 내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레(7월 1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글피(2일)부터 다시 활성화 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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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해 29일 저녁부터 제주도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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