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28일 열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충주 출제센터 개관식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김창휘 원장은 “충주 출제센터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의 임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문제를 개발하고 출제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밝혔다.
 

김창휘 국시원장 “보건의료인력 배출 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28일에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충주 출제센터(이하 충주 출제센터)를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지난해 3월 기공식을 개최한 후 약 1년 4개월의 공사 및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개관한 충주 출제센터는 총 사업비 138억 원을 들여 1,530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출제장, 숙소,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규모는 최대 12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이 집중되어 있는 11월부터 2월까지의 출제기간에도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규모이다. 

28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충주 출제센터는 연간 약 100여회의 출제 및 문항작업을 소화하게 된다.

국시원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충주 출제센터의 개관으로 엄격하게 통제·관리되는 출제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보안상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시험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김창휘 원장은 “충주 출제센터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 의료인들의 임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문제를 개발하고 출제하는 매우 중요한 곳”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충주 출제센터가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을 배출하는 인프라로서 그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개관식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관 및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등 충주지역 인사들이 자리해 축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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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국가시험 안정적인 출제 환경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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