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를 발굴하고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고부가가치 기능성 농식품 소재 발굴을 위한 국가 DB 구축 현황과 활용성’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의보감 등 전통의학 서적에서 기능성이 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식품으로의 제품화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 등이 제시된다.
 
심포지엄은 △전통 식약동원에 근거한 항2형 당뇨 안전 농식재료 발굴(호서대 정상희 교수) △특허 분석을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소재의 발굴 및 제품화 가능성(특허정보진흥센터 송영훈 센터장) △동의보감 등 국내 한방소재를 이용한 제품 및 식품 상용화(대구한의대 정지욱 교수) △태국의 기능성 식품 현황 및 기능성 식품 개발을 위한 전통 소재의 상용화(Food Innopolis Akkharawit 대표) △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한 식료보감 포털 개발 및 포털 이용 방법(켐아이넷(주) 이헌주 대표)을 주제로 학계 및 산업체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기능성 식품 소재 발굴을 통한 실제 제품화 사례를 전시하고 신규 구축된 식료보감 포털에 대한 시연도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산업체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의 활용에 유용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기능성 소재의 정보를 담은 식료보감 포털의 시연은 식품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능성 식품 소재의 제품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심포지엄은 한국식품과학회의 2017년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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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기능성 식품 소재 발굴 및 제품화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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