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고대안암병원은 19일 오후 대강당에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에 참가한 한 환자 보호자는 “비록 병원에 있지만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듣게 돼 마음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대안암병원 '환자 위안의 밤' 개최
 
[현대건강신문] 고대안암병원은 19일 오후 대강당에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병원 생활에 지친 환자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해금 협회의 해금 연주 △호스피스회의 플롯 연주 △이기리 소프라노의 성악 무대 △캐럴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약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중에 퀴즈와 즉석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환자 보호자는 “비록 병원에 있지만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듣게 돼 마음이 즐거웠다”며 “환자들을 위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해 준 병원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대안암병원 김창덕 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웃으며 즐거워하는 환자들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자주 마련하는 등 환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대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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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통해 환자에게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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