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대한의사협회는 한빛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한센인 정착촌인 신암농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 의협과 한빛복지협회의 한센인 정착촌 의료봉사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경기 남양주의‘성생농원’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제6차 전남 나주 ‘호혜농원’까지 약 1천여명의 한센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의협-한빛복지협회 공동 무료 진료

[현대건강신문=박범용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한빛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한센인 정착촌인 신암농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신암농원 주민과 인근 비룡농원, 신흥농원 등 1백여명의 한센인들은 신암농원 임시 진료소에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통해 무료 진료를 받았다.
 
의협 사회협력단 조인성 단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센인 어르신들을 위해 참여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노고로 한센병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고령의 한센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의협과 한빛복지협회의 한센인 정착촌 의료봉사 사업은 지난 2009년 2월 경기 남양주의‘성생농원’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제6차 전남 나주 ‘호혜농원’까지 약 1천여명의 한센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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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정착촌 순회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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