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방의료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 한방 병·의원 대상「2017년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방 의료서비스의 외국인환자유치 및 해외진출의 의지를 가진 의료기관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실질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상시 지원책으로 한방 병·의원의 현 상태(기획단계, 추진단계, 실행단계)에 맞춰 무료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전문 컨설턴트”를 공개 모집하였고,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 부문’ 및 ‘의료기관 해외진출 부문’으로 10명의 컨설턴트들이 선정되었다.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6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관의 요청내용에 따라 전문 컨설턴트를 1:1 매칭하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에 있다.
 
또한, “한방 병의원 글로벌헬스케어 기본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남 교육장, 6.10(토), 17일(토), 24일(토))하여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사업의 이해 및 전략 등에 대해 한방 병·의원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글로벌센터 김수웅 센터장은 “본 사업이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활용되고, 향후 한방 의료기관들의 자생력 강화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전문적·집중적 컨설팅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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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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