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올해로 스무 번째 해가 된 보령 머드축제가 세종대로에서 재연됐다. 머드축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다. 사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 머드축제 모습.
 

[현대건강신문] 일요일 광화문 일대가 모두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처음으로 광화문삼거리부터 세종대로사거리 양쪽 방향 모두를 전면 통제하고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했다.

서울시는 “도심 속 대표 보행공간 확대를 통해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한층 더 ‘걷는 도시, 서울’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또한 더욱 풍성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어느덧 올해로 스무 번째 해가 된 보령 머드축제가 세종대로에서 재연됐다. 머드축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볍게 얼굴이나 팔 등에 머드를 바르고 광화문을 배경으로 슬라이드를 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일요일 수건과 여벌 옷을 챙겨 세종대로로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칼라 머드로 페이스페인팅을 해보거나 셀프 머드마시지 체험 등을 통해 도심 속 휴양지의 기분을 만끽했다.

2017 보령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보령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남희석, 안소미도 나섰다. 머드송 댄스팀 및 걸그룹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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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광장서, 보령 머드축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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