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세로_사진.gif▲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이 정기대의원총회를 마친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대의원 자격 박탈’건을 다시 부각시키며 관철 의지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이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를 마친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대의원 자격 박탈’건을 다시 부각시키며 관철 의지를 밝혔다.

임수흠 의장은 25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번 연속 사유서 없이 (정총에) 불참할 경우 대의원 자격을 반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며 “작년 임시총회와 올해 정총에서 두 번이나 공지했기 때문에 이를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정총까지 특별한 사유서를 제출하지 않고 불참한 대의원은 모두 11명으로 ▲대한의학회 9명 ▲시도의사회 1명 ▲군진 1명 등이다.

임 회장은 지난 4월 열린 정총에서 안건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부족했다고 말하며 “정총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좋았지만 분과 토의 당시 심도 깊게 논의되지 못하고 본회의에 옮겨와서도 묶여 통과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필요하다면 (안건들을) 통합시켜 통과시키기 보다는 몇 개를 빼서 본회의때 논의를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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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임수흠 의장 “이유 없이 정총 2회 불참 대의원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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