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성 암 발생 2위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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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암 발생 2위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은?

심사평가원, 40대 중년 여성에서 발생률 높아...전반적 치료 결과 우수
기사입력 2017.05.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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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1등급병원.jpg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유방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국내 여성 암 발생률 2위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40대의 젊은 유방암 환자가 많고, 재발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5월 24일(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국내 유방암 발생률을 살펴보면, 40대(34.5%) 중년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많다. 또한, 유방암은 암이라는 고통이외에도 유방 상실 및 모양 변형에 따른 여성의 2차적인 심리적 고통이 뒤따라 40대 이상 여성은 주기적인 자가 검진 및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유방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하여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유방암 수술, 전체 절제술보다 유방보존술이 2배 많아

이번 4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유방에서 최초로 발생한 암)으로 수술(유방보존술 또는 유방전절제술)한 만 18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방암 수술환자의 암병기를 살펴보면,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없는 1기의 발생률이 45.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유방암 수술현황은 유방 일부를 보존하는 수술(65.9%)이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34.1%)보다 약 2배 많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해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1기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다른 암에 비해 자가검진을 통해 유방 종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 정책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또 최근에는 삶의 질 향상과 미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유방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유방보존술이 선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총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였다.

세부 과정영역 지표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평균 94.0% 이상 높은 충족률을 보이며, 1차 평가 대비(2013년) 유사하거나 충족률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유방암 치료 평가결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먼저 수술 후 8주 이내에 보조요법 시행률은 암종양의 크기가 1cm를 초과하는 경우 등에 수술 후 8주 이내에 항암화학요법 또는 내분비요법 실시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이다. 4차 평가 결과, 99.7%로 1차 평가(99.5%)부터 꾸준히 높은 충족률을 보였다.

또 항암화학요법 투여 시 평가기준에 따른 용법, 용량 등에 맞게 투여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지표인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은  4차 평가 결과, 99.0%로 1차 평가 대비(91.5%) 7.5%p 상승했다.

암 종양 직경이 5cm를 초과하거나 절제연이 양성인 경우, 암의 재발을 방지하기위해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여부를 확인하는 지표인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은 94.4%로 1차 평가 대비(84.5%) 약 10.0%p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각 평가지표에 가중치를 적용하여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국민이 알기 쉽게 의료기관을 1~5등급으로 구분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평균 종합점수는 97.02점으로 1차 평가 대비 1.94점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1등급기관은 77.1%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7개 권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차 평가 시 42기관 중 39기관(92.9%)이 1등급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42기관 전체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심사평가원 김선동 실장은 “유방암 4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통해 국민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7년 6월경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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