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임홍식, 강희재 일식 사대문파 달인이 인생 소바를 만나기 위해 맛있는 여정에 나섰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숨어있는 맛집들을 찾아간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임홍식, 강희재 일식 사대문파 달인이 인생 소바를 만나기 위해 맛있는 여정에 나섰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대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 3시간만 영업한다는 조그마한 가게.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여도 늘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하지만, 기다림을 묵묵히 감내하는 손님들! 이유는 바로 달인이 만든 한 판의 소바 때문이라고. 1980년도에 개업한 뒤로 매일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하는 달인의 정성으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곳은 다른 집의 메밀 소바와 달리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육수가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설탕과 같은 인공 조미료가 아닌 삶은 고구마로 만든 간장을 사용하고 그 간장에 멸치와 다시마를 우린 육수를 배합해서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소바의 국물을 완성한다.  

달인의 메밀소바를 한번 맛을 본 손님들은 순수하고 깔끔한 맛에 매료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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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대전 메밀소바의 성지...메밀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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