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은 지난 16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룸(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개최된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해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진흥을 위해 주제 발표를 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은 지난 16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룸(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개최된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석해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진흥을 위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기 회장은 우리나라 제약산업 동향, 주요 생산품목, 의약품 허가 관리 체계와 특히 국제협력에 의한 안전관리 정책으로 PIC/S GMP 가입, ICH 국제협의체에 가입,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모두 국제기준인 CTD 허가 모듈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은 세계 어디에다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음”을 강조하였다.

한국측 인사로는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신명진 부위원장(한국수입협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및 관심 기업인 20인이 참석하였고, 쿠바측은 빌마 산체스 셈페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쿠바 대외무역부 아태국장), 쿠바 국영은행 총괄국장, 쿠바상공회의소 아시아담당관 등 정부인사와 의료 및 의료기기 수입 담당 등 17인이 참석하였다.

한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2016년 1차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 참석 시 Biocubafarma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양국간 공동 관심사와 이해 증진을 위해 Biocubafarma Carlos Manuel Gutierrez 회장과 간담회도 가졌다. 또한 양국의 제약기업간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한바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의수협, 한-쿠바 경제협력위원회 참석...쿠바 진출 타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