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프로골퍼 최나연선수가 16일 오전 건국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해외심장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 최 선수는 16일 오전 소아병동을 방문해 마술쇼와 미니골프대회를 하며 한시간 동안 환우들과 함께했다.

▲ 최 선수는 16일 오전 소아병동을 방문해 마술쇼와 미니골프대회를 하며 한시간 동안 환우들과 함께했다.

[현대건강신문] 건국대병원은 프로 골퍼 최나연 선수(24 건국대 체육교육4)와 심장재단·선의복지재단으로부터 의료비를 지원받아 필리핀 소아 심장환자를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의복지재단을 통해 추천된 총 5명의 필리핀 소아심장환자의 치료는 △최나연 선수기금 4천4백여만원 △심장재단 해외환자지원금 1천6백만원 △선의재단후원금 8백만원으로 진행하고 그 밖에 건국대병원이 특진감면 등의 혜택으로 메울 예정이다.

수술은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서동만교수가 집도하며 16일 오전 필리핀 환우 랜디(6)가 수술을 받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나와 집중관찰치료중이다. 19일에는 John 존 웨인(11)의 수술이 예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아이들도 내년 1월 또는 2월에 수술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 체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최나연 선수는 16일 오전 소아병동을 방문해 마술쇼와 미니골프대회를 하며 한시간 동안 환우들과 함께 하였으며, 16일 수술한 랜디의 어머니와 병실에 남아있는 존 웨인의 어머니를 찾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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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선수, 해외심장환자 무료 수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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