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기고 싶지만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해 피부가 자극 받지 않을까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야외 활동도 즐기고 피부도 지키는 외출 전후 피부 관리 팁을 공개한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은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의 외부 환경 요소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기도 하다.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기고 싶지만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해 피부가 자극 받지 않을까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야외 활동도 즐기고 피부도 지키는 외출 전후 피부 관리 팁을 공개한다.
 
봄철 나들이에 나서기 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햇빛 차단이다.

옛말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봄볕은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에 좋지 않다

자외선지수가 ‘높음(강함)’ 단계를 보이고,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려운 기미나 잡티의 원인으로 꼽히는 자외선 A는 본래 계절에 관계없이 같은 양이 침투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 필수

자외선 지수는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은 시각에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의 복사량을 지수화 한 것으로, 매우 낮음, 낮음, 보통, 높음, 매우 높음의 5단계로 분류된다.

지금과 같이 자외선 지수가 ‘높음(강함)’ 단계에는 30분 이상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는 홍반이 생길 우려가 높아 바깥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그렇다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선 어떤 노력을 기울이면 좋을까. 자외선 차단의 기본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 외출 30분 전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피막을 입히듯 약간 두껍고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자외선차단제는 손, 의류 접촉, 땀 등으로 인해 소실될 수 있어 2~3시간마다 계속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입기만 해도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자외선 차단 의류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다양한 자외선 차단 의류들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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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강해지는 자외선 주의....기미·잡티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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