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의 문턱을 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SB2'의 미국 최종 판매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국내에서 '렌플렉시스'로 품목허가를 받은 SB2는 얀센사의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다.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성인궤양성대장염, 소아 및 성인크론병, 건선, 건선성관절염에 대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렌플렉시스'의 이번 허가는 2016년 3월 파일링 후 13개월만에 나온 것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렌플렉시스'는 북미 시장 판권을 가지고 있는 MSD를 통해 판매된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FDA 최종 판매 승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