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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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차의대 강남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오른쪽 사진)가 지난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제 11회 MSD 신진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MSD 신진학술상은 한국 MSD 제약이 후원하고 한국여자의사회가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젊은 여성의학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남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는 ‘동결절편 검사 시 뇌하수체샘종 진단에 rapid reticulin fiber 염색 방법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업적과 논문에 대해 우수성을 입증 받고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이는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2015, 26:178-184)에도 게재되었다.
 
강남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는 부인과 병리 및 유방병리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강남차병원 병리과에서 조교수를 역임 중이다. 

또한 최근 노교수가 진행중인 ‘자궁내막증식증 및 자궁내막암에서 프로게스테론 치료 후 분자병리학적 변화 및 완치판정에 대한 임상적 고찰’ 이라는 이번 연구는 자궁 내막 병변을 진단 받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 적출술을 대체 할 수 있는 출산능력 보존을 위한 치료 지침의 확립을 위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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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차병원 병리과 노송미 교수, ‘여의사 신진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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