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가로_사진.gif▲ 기상청은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오후에 강원산지와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당산역 인근에 많은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며, 오후에 강원산지와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5~10mm ▲충청도,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5mm 내외이다.

그제(16일)와 어제(17일)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차차 남동진하면서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차차 약화되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추가 발원여부에 따라 내일(19일)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며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강도와 지속시간이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내일(1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모레(20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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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낮부터 저녁까지 가끔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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