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세로_사진.gif▲ 12일 오전 학부모, 교사 등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9대 대선 보육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동수당 도입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 재정의 안정적 확보 등을 촉구했다.
 
가로_사진2.gif▲ 12일 오전 학부모, 교사 등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9대 대선 보육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동수당 도입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 재정의 안정적 확보 등을 촉구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11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자대회’에서 사립유치원을 지원하는 취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안철수 후보는 “사립 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 운영을 보장하고 시설 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을 인정할 것”이라고 밝힌 뒤 논란이 커지자 안철수 후보자 캠프에서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그 특성에 따른 운영은 보장하지만 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공교육 체계로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라고 해명했다.

12일 오전 학부모, 교사 등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9대 대선 보육정책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아동수당 도입 ▲보육교사 처우 개선 ▲보육 재정의 안정적 확보 등을 촉구했다.

한 기자회견 참가자는 “어제 안철수 후보의 ‘단설 유치원  신설 자제’ 발언은 방향이 잘못됐다”며 “현재 턱없이 부족한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는 것을 중심으로 보육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보육서비스는 민간어린이집 중심으로 확대돼 왔고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은 2016년 말 기준으로 6.9%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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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단설 유치원’ 발언 방향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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