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가로_사진.gif▲ 기상청은 어제(11일)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따라 남하하면서 오늘(12일) 서해 도서지역과 일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다소 높아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9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짙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모습.
 

[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어제(11일)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따라 남하하면서 오늘(12일) 서해 도서지역과 일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다소 높아지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황사의 추가 발원량과 기류변화에 따라 강도와 지속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당부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호남 제주 등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겠다”며 “옅은 황사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올 해 첫 황사 서해안 덮쳐 미세먼지 농도 상승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