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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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 사진)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 참석해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측은 “유치원을 설립하면서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대형인 단설 유치원 설립을 자제한다는 의미”라며 “대형 단설 유치원을 신설할 경우 여러 가지 국가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더불어 주위의 소규모 유치원등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11일 오후 해명자료를 내고 일부 매체에서 ‘단설 유치원’을 ‘병설 유치원’으로 보도한 것은 오보라며 정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의 영유아 교육 관련하여 기본 원칙은 ‘보육 및 유아교육 시설 확대’”라며 “출발선이 평등한 영유아교육으로 아이를 아이답게 키워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의 영유야 교육 관련 주요 공약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전국 초등학교 대상 병설 유치원 6,000개 학급 추가 설치 ▲공립유치원 이용률 40%로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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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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