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0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진엽 장관 “저출산 극복 위해 민간의 구심적 역할 수행해야”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0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하여 ‘저출산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5기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출범에 맞추어 협회의 저출산 관련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역량 강화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인구정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개편방안을 보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민간 간사단체로서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회 내 사무국을 설치하고 저출산대응 국민인식개선을 위한 통합적인 홍보강화를 위해 홍보기획단을 신설하며 인구사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조사연구과 신설, 자체 분과위원회 개선 및 직원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또한 협회가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간사단체로서 중앙과 지역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민간주도의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정진엽 장관은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의 안내로 난임상담센터와 국민참여사진전 수상작 등을 참관했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간의 역량이 집결될 수 있도록 협회에 구심적 역할 수행을 당부하였다.

제5기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저출산 대응은 사회전반의 인식과 문화가 바뀌어야 하는 과제로 국민들의 지지와 함께 자발적인 참여가 수반돼야 한다”며 “이번 사업개편은 본부와 전국 13개 지회를 통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협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간의 합의를 도모하는데 중추적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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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인구협회 찾아 저출산 극복 위한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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