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심혈관 학술 심포지엄 SCAF 2017(2017 Sanofi Cardiovascular Academic Forum)’을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심혈관 학술 심포지엄 SCAF 2017(2017 Sanofi Cardiovascular Academic For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 질환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시아 환자에서 항혈소판제 사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심혈관 질환과 만성 콩팥병의 유기적 관계와 적절한 치료 전략을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2016년 개정된 말초동맥질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말초동맥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토론하고, 지난해 말 열린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최신 연구와 실제 진료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심도 깊은 학술 교류도 이루어졌다.
 
이번 심포지엄 첫째 날은 전남의대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와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유규형 교수가 공동으로 좌장을 맡은 가운데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패러독스와 항혈소판제의 임상경험(경상의대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 및 ▲PHILO 연구를 통해 본 일본, 한국, 대만 ACS 환자에서의 티카그렐로(Ticagrelor) vs.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도카이대학 고토 신야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신생리학 : 심장과 신장의 연계(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최진오 교수),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동반 환자에 있어서의 최적의 리스크 관리(한양의대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를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가천의대 심장내과 안태훈 교수와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 날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AHA 가이드라인에 따른 말초동맥질환의 관리(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말초동맥질환 환자에 있어서 클로피도그렐(Clopidogreal)과 티카그렐로(Ticagelor) 비교(계명의대 심장내과 남창욱 교수)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혈압강하와 스타틴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지의대 신경과 박종무 교수), ▲ 심방세동 및 관상동맥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치료(연세의대 심장내과 김병극 교수)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마무리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심혈관 질환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주요 임상경험을 나누고 최신 지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이런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내외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이 심혈관질환 연구와 치료에 대해 더 활발한 공유와 토론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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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심혈관 학술 심포지엄 SCAF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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