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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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어느 덧 빵은 주식이라고 말 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가 생겨나는 요즘. 맛은 기본, 건강까지 더한 특별한 빵이 있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건강한 식빵의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종로구 명륜3가의 ‘건강한 식빵’이다. 매일, 좁은 골목을 고소한 빵 냄새로 가득 매우는 주인공은 바로 경력 13년의 배현철(38세) 달인이다.

남다른 빵의 애착으로 시골에서 상경한 달인. 오랜 노력 끝에 유명 호텔에서 제과사로 12년간 몸담았지만, 정형화 된 빵을 탈피하고 본인의 철학이 담긴 빵을 만들고 싶어서 가게를 차리게 됐다.

맛은 물론,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해 작은 재료도 손수 만든다는 달인은 바게트를 이용해 전분을 직접 내는가 하면 반죽에 들어가는 우유 하나, 그냥 쓰는 법이 없다.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한 주 메뉴는 바로 밤 식빵. 식빵 안에 들어간 밤은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수분을 유지시키며, 꿀과 함께 특제 소스를 섞어 입 안 가득 달콤하고 멈출 수 없는 중독된 맛을 낸다.

새로운 시작과 동시에 빵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 달인은 사람들을 위해 말 그대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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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건강한 식빵...떡메반죽 식빵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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