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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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그간 생활의 달인이 발굴해온 보석 같은 미공개 노포(老鋪)들! 이번 주도 예외 없이 전국 팔도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들을 찾기 위해 제작진들이 불철주야 찾아 헤맸다.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숨은 맛의 달인들이 소개됐다.

먼저 충북 영동의 짬뽕 성지라 불리는 이곳! 인적이 드문 조그만 동네에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동안 수타면으로 육(肉)짬뽕을 만들어온 집이 있다.

보통 해물이 들어간 짬뽕은 신선한 해산물만 쓰면 시원한 국물맛을 낼 수 있지만, 고기로 시원한 맛을 내기는 쉽지 않다고. 이집에서는 볏짚을 이용한 비법으로 잡냄새 전혀 없이 진한 국물의 육짬뽕을 만들어낸다.

또 하나의 비밀은 바로 면발의 식감이다. 이집의 면발은 밀떡처럼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달인은 물과 밀가루 이외에 딴 것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불고기를 자랑하는 인천의 30년 노포. ‘정말 좋은 맛이란 반드시 담백한 맛이다’라는 뜻의 ‘대미필담(大味必淡)’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맛이다. 이곳 불기맛의 비법은 바로 사골+양지 육수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닭육수를 내서 그 국물로 불고기양념을 만드는 것. 사골양지육수와 닭육수에 직접 담근 매실청까지 들어간 불고기는 한 번 맛을 보면 다시 찾을수밖에 없다.

먼 곳에서도 쫄면을 맛보기 위해서 구태여 찾아온다는 인천 강화도의 한 노포. 이 집에는 남다른 특제 비법이 숨어있다. 기존의 ‘쫄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엄청난 청량감은 모두 이 집의 특별한 양념장으로부터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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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영동 짬뽕·인천 불고기·강화도 쫄면 등 숨은 맛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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