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여야 국회의원들이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6일 서울 가양동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한의협 정기대의원총회장을 찾았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6일 서울 가양동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관에서 열린 한의협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정총)장을 찾았다.

이날 정총에는 ▲자유한국당 윤종필 김명연 김순례 의원 ▲더불어민주당 설훈, 양승조, 남인순, 전혜숙, 권미혁, 정춘숙 의원 ▲바른정당 김성태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 의원은 “이 정도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여기서 열어도 되겠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은 “한방 난임치료 시범사업의 결과가 좋았다”며 “보건복지부 장관도 약속한 만큼 당장 지원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 의원들은 직접적으로 대선에서 당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모두 한의계의 숙원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한의학 지원 정책을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

한의협 김필건 회장은 “추나치료 급여화 시범사업에 정부가 요구하는 수준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한의학이 진정한 미래 통합의학임을 알리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건강포토] 대선 앞두고 한의사협회 정총에 국회의원 대거 참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