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 보건당국은 15일 서울 강서구 모 산부인과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가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어 ▲심한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염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국내 실험실 감시 결과 로타바이러스 양성률이 예년 수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전년도에는 로타바이러스의 양성률이 낮았으나 최근 5주간 평균 양성률은 5년 평균 양성률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

△올바른 손 씻기.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겨먹기 등 안전수칙 지키기
△위생적인 조리하기, 조리도구 소독하여 사용하기, 조리도구 분리하여 사용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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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소재 산부인과병원서 로타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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