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gif▲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3월 신학기를 앞두고 봄철 유행하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평상시 가정과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또 아동 및 학생들이 38℃이상의 발열, 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학원 포함)에 등교해 줄 것을 가정·학교 및 학생에게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의사 환자분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유행상황이 종료된 것은 아니며, 예년의 사례로 볼 때 3월 새학기 이후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은 비교적 A형 인플루엔자보다 가볍지만(경증), 주로 이듬해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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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들 B형 독감 주의...발열·기침 등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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