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건강포토] “중증 환자일수록 상병수당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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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중증 환자일수록 상병수당 절실하다”

‘아프니까 상병수당’ 환자포럼 참석한 폐암 환자 밝혀
기사입력 2017.02.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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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gif▲ ‘건강보험, 아프니까 상병수당’을 주제로 24일 서울 신촌 현대벤처빌에서 열린 환자포럼에서 폐암 환자라고 밝힌 한 참가자(왼쪽)가 상병수당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가로_사진2.gif▲ 행사를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은 “질병으로 소득이 없어지면 보전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OECD 국가 중 상병수당제가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사회적 약자인 암 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건강보험, 아프니까 상병수당’을 주제로 24일 서울 신촌 현대벤처빌에서 열린 환자포럼에서 폐암 환자라고 밝힌 한 참가자가 상병수당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 참가자는 “폐암을 앓고 있는데 막상 병이 발생하면 퇴직, 급여 삭감 등 사회적으로 엄청난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장애인의 고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암을 겪고 있는 환자들도 고용 안정을 위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은 “질병으로 소득이 없어지면 보전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OECD 국가 중 상병수당제가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며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동 주최단체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도 “제가 중병에 걸려 몇 년간 치료를 받게 되면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의 학원비 등 생계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진다”며 “제가 아프면 자녀들도 불행이 되물림 될 수 있어 상병수당제도에 대한 논의를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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